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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인사말 Welcome from the Principal

우리의 부르심

 우리는 인류의 역사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라고 믿는 자들입니다. 그 역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 사랑하는 아비의 마음을 자식에게 전하는 과정의 연속이라 여겨집니다. 남한은 수십 년 동안 영적, 물질적 풍요를 누리고 있습니다. 은혜로운 찬양, 설교, 예배가 넘쳐납니다. 파송선교사 수도 인구대비 세계 1위입니다. 세계 곳곳에 한류 열풍도 일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우연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이 풍요가 넘쳐 흘러가야 할 곳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애통하게 하는 곳, 우리의 형제가 있는 북한입니다. 이에 대한 부르심으로 하늘꿈학교는 시작되었습니다.

주님이 백성을 세우는 곳, 하늘꿈학교

 우리가 북한 사람을 만나게 된 것은 1990년 중반, 생존을 위해 수많은 북한사람이 가족, 고향을 떠나 탈북할 수 밖에 없는 상황 때문이었습니다. 배고픔이 북한의 문빗장을 열었습니다. 이것은 북한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눈물로 가득 찬 길이었습니다. 누군가는 이 길을 통행할 수 있도록 다듬어야 했습니다. 오랫동안 불신과 오해로 가득 찬 민족의 문제는 간단히 해결될 수 없습니다. 서로를 알아야 소통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북한이탈청소년 교육을 시작했습니다.이 일을 하늘꿈학교가 시작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시작 당시에는 아이들의 상황이 슬펐지만, 본질적으로는 이들의 메말라 버린 영혼때문에 가슴이 저려옵니다. 그러나 이제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남한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의 접근법을 통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특별히 예수님께 인도된 아이들은 아름답게 빛났습니다. 이들은 안정된 직업도 갖고, 대학도 다니며 가정도 이루었습니다. 엄청난 꿈도 갖고 있습니다. 자신의 고향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것과 자신이 배운 지식으로 북한을 섬기는 것입니다. 하늘꿈학교를 섬기는 모든 이들도 같은 꿈을 갖고 있습니다. 이렇듯 북한을 향한 주님이 예비하신 길을 하늘꿈학교에서 열심히 놓고 있습니다. 이제는 견고한 주님의 백성들이 많이 세워졌습니다.

 탈북청소년 한 사람, 한 사람을 세워가는 일이 비록 작은 일 같으나 지나고 보니 이것이 지름길이었습니다. 사람을 세우는 것은 참으로 인내를 요구하고 눈물로 씨를 뿌리는 일이지만, 씨 뿌리는 자도 뿌려진 씨앗도 하나님께서 돌보시고 기르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늘꿈학교는 북한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해질때까지 계속 하나님의 사람들을 세워갈 것입니다.이것이 통일과 북한선교의 초석입니다.

하늘꿈학교장 임향자